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 9일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과 함께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를 개최했다.이날 두 기관은 등급판정 성적의 단순한 제공에서 벗어나 양 기관의 컨설팅 실무진이 머리를 맞대고 동해·삼척·태백지역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여 개선 사항을 도출하였으며, 이 지역의 쇠고기 브랜드인 ‘한우령’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강소농가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도 동해삼척태백축협과 MOU를 체결하여 한우대학을 설립하여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제2기 한우대학을 설립하여 공동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김관태 강원지원장은 “동해삼척태백축협의 제2기 한우대학 운영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하였으며, 한우농가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과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3월 28일(목) 컨설팅사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은 고급육생산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높으나 고급육 출현율이 저조한 동해삼척태백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성적 분석 및 교육, 현장점검을 통해 우수농가 강사 초빙 등 현실성 있는 농가별 맞춤 사양방법을 제시하여 고급육 생산 기술력과 경영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있다.축평원 김관태 강원지원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육환경에 놓여 있는 축산농가에게 선진 사양기술 적용 및 경영능력 향상으로 지속가능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