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기술봉사단은 지역주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8 ~ 20일에 걸쳐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봉사단과 사회공헌팀은 올해 3월 23일 지역아동센터 4곳(누리미, 송파희망세상, 솔빛, 구립문정1동)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주방시설 및 방화문 교체 등에 대한 생활환경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이를 적극 개선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창단 후 11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6월에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구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에도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5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고객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연간 2톤의 한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우리 사회의 늘어나는 가정해체와 저출산 문제 등 아동이 행복해지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재단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을 구입해주신 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문제 해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