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나주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전달했다.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200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하는 등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aT는 침수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냉장고, 세탁기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aT는 지난 14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농작물 침수와 유실 피해가 발생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병호 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하루빨리 지역의 수해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수해민을 지원하고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안성시청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상일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 김성현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재의연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15일에는 김성현 도드람엘피씨공사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수해지역인 안성시 일죽면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과수원과 농지에 쌓인 토사 정리와 부유물 제거 등의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안성시를 기반으로 함께 해온 만큼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게나마 수재의연금을 기부하고 복구활동을 펼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4일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aT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일 이병호 사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시 멜론 농가를 방문하는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 유실 피해가 발생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전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