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 새도약 기회 만들 것”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3대 원장에 취임한 최세균 박사는 30여 년간 연구원에서 외길 연구 인생을 걸어온 학자이다. 최 원장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실무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외교통상부 FTA 민간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농정방향과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식사랑농사랑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원장은 우리나라 농업·농촌, 연구원의 위기를 전 직원이 합심하여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하며, 소통·솔선·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리 농업은 개방화와 고령화의 진전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우리 농업과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구원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과제만큼이나 우리 연구원에 대한 기대 도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본분인 충실한 연구결과와 농업문제의 대안 제시로,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시스템을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