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2015년도 ‘우리한우판매점’ 사업에 착수한다. ‘우리한우판매점’ 사업은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고 선정점은 ‘우리한우판매점’이라는 신뢰를 얻고, 한우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선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 도지회 및 시군지부 추천을 받아 신청서와 추천서, 제반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및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한우구매서류, 원산지 표시 등 정기적인 현장심사를 거쳐 우리한우판매점 선정여부를 결정하는데, 선정된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 평가관리를 받아야만 선정점으로서 자격을 유지할 수있다.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되려면 먼저 한우를 100% 판매하는 음식점, 정육점으로 육우, 젖소, 수입산 등을 같이 판매하거나 타축종 수입산 판매업소는 제외된다. 최근 3개월간 거래명세표, 등급판정확인서를 통해 한우를 구매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원산지관리(식육표시사항, 개체식별번호표시), 매장관리,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우리한우판매점에 선정되게 되면 선정점 마크·홍보물이 배포되며, 한우자조금 사업에 홍보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정점 홍보가 이루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선정하는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이 참가해 2014년 우리한우판매점 경과보고 및 선정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우리한우판매점 선정사업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우리한우판매점은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업소가 아니라 청결도와 같은 위생적인 측면과 친절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중하게 인증점을 선정했다”며 “선정점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 소비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 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 인증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 했으며 총 3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에게 한우와 관련된 정보공유는 물론 홍보물 지원,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