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19일 광교 카페거리에서 지원 내 여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지역노사협의회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전체 직원의 30%를 차지하는 여직원이 축산물품질평가·이력제·유통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활동이 많은 업무환경에서 여직원이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해소하고 일가양립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여성직원 역량 강화 ▲육아 걱정 없는 조직문화 조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이었다. 직원들은 다양성 존중문화 조성 등 업무 중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노측 대표 추유지 대의원은 “여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보람이 있다. 앞으로도 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여성직원들이 각종 업무에서 빛을 발해주어 감사하다. 여성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개선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9일 지원청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역노사협의회’와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 및 ‘정신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노사협의회의 안건으로는 ‘직원간 소통 활성화’, ‘현장 근무 애로사항’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의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노사 대표(김회순 지원장, 이한현 과장)의 답변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긍정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잘못된 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원시 행복 정신건강 복지센터의 문봉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장인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이에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조직역량이 강화되기 위해선 직원들의 삶이 우선적으로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간의 협력과 직원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직장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