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돈 돼지문화원의 치악산금돈이 입점한 ‘원주 행복장터’가 지난 9일 개장했다. 혁신도시 중심부 원주시육아지원센터 옆에 자리잡고 있는 ‘행복장터’는 보다 체계적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지역 농·수·축·임산물과 가공식품, 특산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직매장을 비롯해 농가 레스토랑과 체험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금돈 돼지문화원의 ‘치악산금돈’을 비롯해 21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 제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6차 산업과 연계한 우수한 원주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치악산금돈은 대한민국이 공인한 장성훈 명인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한돈브랜드로 15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9일부터 2일간 광화문역 인근 청계 동아광장에서 ‘한돈으로 기운찬 새해맞이, 알찬 할인맞이’ 설맞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제주도니, 치악산금돈, 하이포크 등 유명 한돈브랜드 6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돈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브랜드사 및 한돈자조금에서 할인 금액을 일부 지원해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늘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정상가 대비 삼겹살 40%, 목심 45%, 앞다리 및 생갈비 50% 등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에서 발표한 판매가격표에 따르면 국산 삼겹살은 500g에 6,000원, 제주 앞다리살은 500g에 3,7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질 좋은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는 만큼 1인 2kg 한정 수량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돈 설맞이 할인 행사장을 찾으면 선물세트를 확보하기 위해 백화점 및 마트를 찾을 필요도 없다. 한돈자조금에서 엄선한 한돈을 설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