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익는 가을, 31일 막걸리의 날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제3회 막걸리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미술관 및 홍대거리에서 막걸리의 날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막걸리의 날을 기점으로 국내산 햅쌀로 만든 고품질의 햅쌀 막걸리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동시 출시하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막걸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31일 18시 서울미술관(종로구 부암동)에서 햅쌀막걸리 감사의례, 팔도막걸리 화합주 만들기, 한·일 막걸리 동시건배 등의 막걸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막걸리의 날 선포식에는 프랑스 ‘맛의 주간(Gastronomy Week)’ 행사를 위해 방한한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 기욤 갸로(Guillaume GAROT) 장관이 참석하여 막걸리의 날을 축하하고, 양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와인을 선물로 교환할 예정이다.선포식과 8도 막걸리 화합주 만들기, 국내(서울, 부산, 전주 막걸리 골목)?일본 주점 동시 건배 등 행사는 인터넷 TV (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된다같은 날 15시부터는 홍대 상상마당 앞 주차장에서 젊은이들에게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해 8도 막걸리 무료시음, 댄스·연주공연, 막걸리 지도 배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된다.햅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