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년 교례회 개최
농식품 유통인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올해 사업전망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7일 aT센터에서 수출․유통․식품․식량․수급사업 고객 및 정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식품‧유통인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뱀의해인 만큼 다산과 지혜를 모아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농수축산업과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유대관계를 더 돈독히 하여 동반성장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유통공사의 2013년도 사업별 전망 및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수출분야와 식품분야, 유통분야에 대해 담당 이사 등의 발표가 있었다. 박종서 수출이사는 지난해 80.1억불의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수출 전망이 밝아 10-15%의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중 수산물인 김의 경우 2009년 8천만불이던 것이 2010년 1억불, 2011년 1억6천만불, 2012년 2억3천만불로 증가하는 등 매년 50% 이상의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3억불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히트예감 품목으로는 신선딸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