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6.9℃
  • 흐림강릉 14.9℃
  • 흐림서울 9.7℃
  • 흐림대전 8.5℃
  • 흐림대구 9.8℃
  • 울산 12.7℃
  • 광주 11.2℃
  • 부산 11.9℃
  • 흐림고창 11.4℃
  • 천둥번개제주 15.2℃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10.3℃
  • 흐림경주시 8.6℃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식품/금융

런던, '한국의 맛' 행사 개최

 

런던의 특급호텔에서 한식의 향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런던 5성급 호텔 인터콘티넨탈의 레스토랑에서에서 소비자들에게 한식메뉴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한국의 맛(Flavour of Korea)"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26일에는 현지 한국대사관, 호텔외식업계, 유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라디너(Gala Dinner)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런던의 고급호텔에 한식 메뉴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인터콘티넨탈그룹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호텔 요리사들과 수련생 30여명이 한국에서 파견된 배한철 총주방장으로부터 호텔 레스토랑 판매에 적합한 형태로 육회, 갈비찜, 불고기, 해물 잡채, 생선구이, 비빔밥, 제육볶음 등을 전수받았다.

 

한식 메뉴는 호텔레스토랑에서 소개된 첫날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현지고객들은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곤 하였다. 런던 인터콘티넨탈호텔 마케팅 매니저 헬렌씨는 “한식은 기존 아시안 음식과는 다른 특별한 맛을 간직하고 있어 외식업계의 성공 비지니스로 정착 가능성이 높다”며 한식의 잠재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로테르담aT 관계자는 “현재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불고기, 김치 등 한국음식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여 코리안 바비큐와 김치로만 인식되고 있는 한국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고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