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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보리야~ 보리야~ 쑥쑥 자라라!

농진청, 초등생 초청 '보리밟기 체험행사'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일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경북 상주) 보리밭에서 화령초등학교 전교생 120여 명을 초청해 ‘보리밟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춘궁기 굶주림을 해결해 준 보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보리의 강한 생명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리밟기를 비롯해 보리의 재배역사와 식량가치를 소개하고 보리건빵 등 보리 가공식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보리밟기는 예로부터 입춘과 경칩 사이의 우수 절기인 2월 하순과 3월 초순 사이에 행해져 왔다.
보리를 밟아주면 겨울동안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서릿발로 들뜬 땅에 보리 뿌리를 밀착시켜 건조피해와 웃자람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지난겨울은 기상변화가 심했던 만큼 보리밭 고랑물 빼기와 보리밟기를 해주면 보리의 생육이 좋아진다.

 

농촌진흥청 상주출장소 강위금 소장은 “보리는 심장질환과 비만 억제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곡물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보리의 식량가치를 알고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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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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