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16.9℃
  • 맑음서울 23.9℃
  • 맑음대전 23.6℃
  • 구름많음대구 19.9℃
  • 흐림울산 16.3℃
  • 맑음광주 23.9℃
  • 흐림부산 18.0℃
  • 맑음고창 22.0℃
  • 흐림제주 15.6℃
  • 맑음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1.5℃
  • 맑음금산 22.2℃
  • 구름많음강진군 21.3℃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9월 농식품 수출 45.7억불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

대만에 생막걸리 수출 본격 추진…對美 쌀과자 수출 증가세

□ 대만까지 퍼져나가는 ”생막걸리”(생막걸리, 대만 수출 본격화)

9월부터 K사의 생막걸리가 대만에 본격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대만에 대한 생막걸리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막걸리 수출이 부진한 요즘 막걸리 업계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생막걸리는 발효로 인한 유통기한의 한계로 그간 수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K사는 지난 6월 농식품부가 실시하는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를 통해 대만의 원동백화점 10개 지점에서 생막걸리 마켓 테스팅을 실시하여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그 결과 9월부터 대만에 본격적으로 생막걸리를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 “현지 맞춤형 라면”으로 동남아 시장 확대(한국 라면, 동남아 수출 증가)

최근 라면 수출은 엔저 등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류 영향 등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그 비결은, 현지인의 입맛과 식습관을 고려한 라면 제품 개발인데, N사의 경우, 현지인의 1인 식사량에 맞춘 소포장 라면을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고, O사는 현지인 입맛에 맞춰 매운맛을 줄인 김치라면을 개발하여 동남아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 “쌀과자”는 웰빙 시리얼(쌀과자 미국 수출 증가세)

최근 미국에서는 저칼로리·무가당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현지에서 우리 쌀과자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설탕과 소금 함유량이 낮은 “웰빙 시리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우리 쌀과자에 대한 현지인의 인지도?호감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