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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18억 무슬림시장 ‘삼시세끼’ 집중 공략

산지농협 할랄 인증, 이슬람국가 신규수출 위해 100억원 무이자 자금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람권에 대한 수출확대를 금년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무이자 자금지원·현지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슬람권 국가는 율법상 식품섭취에 대한 여러 가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이에 저촉되지 않는 식품을 ‘할랄식품(Halal Food)’이라 칭한다.   최근 18억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할랄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농협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할랄인증에 발 벗고 나섰다. 

 

우선 농협은 이슬람국가 수출을 위해서는 필수인‘할랄인증’과 신규 수출을 위해 1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슬람권 식품박람회 참여를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여 농협 식품이 할랄이 추구하는 안전한 식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할랄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는‘유자차’를 중심으로 하여 올해에는 김치, 김, 음료 등 인증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중동지역 수출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인다. 뿐만 아니라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가공식품 위주인 수출시장을 신선농산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한국-UAE간 「농업 및 할랄식품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농식품의 할랄식품 인증이 활성화돼 수출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농협은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신선농식품 수출까지 할랄식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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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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