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4.4℃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3.1℃
  • 구름많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1.7℃
  • 광주 0.2℃
  • 맑음부산 3.1℃
  • 흐림고창 -0.4℃
  • 제주 6.0℃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1.9℃
  • 구름조금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농협 해외사무소, 우리농산물 해외진출 앞장서기로

일본·미국·중국·벨기에 4개국 해외사무소장 회의 개최

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2016년도 해외사무소장 회의’를 열고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현지 유망 품목 및 바이어 발굴 ▲주재국 농식품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국산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데 해외사무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협계열사의 해외사업부분이 주재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는“FTA 체결 시마다 우리 농업은 수세적 입장에 놓여있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현지 사무소가 농산물 수출과 계열사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일본, 미국, 중국, 벨기에 등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재국 농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농정활동과 조사·연구 및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