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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임시총회 개최

김익현 신임 지회장 만장일치 추대 …“농가 권익보호 최선”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지난 1일 일죽회관(안성시 일죽면 소재)에서 경기도지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임시총회에는 경기지역 오리사육농가 20여명과 경기도청, 경기축산위생연구소, 안성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회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협회는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오리산업 동향 및 AI 등 질병 발생현황, 협회 주요업무 추진사항, 자조금사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오리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전임 지회장의 사임에 따라 최근까지 공석이었던 신임 지회장 선출을 위한 논의 결과 김익현 지회장(경기 안성)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김광배 사무국장을 선임하였다. 신임 김익현 경기도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앞으로 경기지역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 권익보호 및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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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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