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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청년혁신위원회 2기 출범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청년혁신위원회 (이하 청년혁신위) 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혁신위는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주도할 입사 2~5년차 직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사업 제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개선방안 ▷체질개선 아이디어 제시 ▷축산현장의 소통 및 혁신 주도자 역할 등을 담당한다. 


청년혁신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자체 임원진을 선출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 내 관심분야에 대하여 토의하고 경영전략회의 등 부서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청년혁신위의 의견을 경영진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청년혁신위는 축산업뿐만 아니라 타산업에까지 탐방할 기회를 가지고, 외부 특강 등의 교육을 통해 톡톡 튀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청년혁신위 위원들과 연락처를 교환하며 “언제든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달라.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리겠다”며 혁신위원들에게“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하되 여행 등 자기시간을 통해 많이 보고, 많이 듣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며 보다 넓은 사고를 가져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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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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