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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50만명 돌파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난해 7월 출시한 ‘NH콕뱅크’가 출시 7개월 만에 가입고객 50만명 및 콕송금 이용 건수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NH콕뱅크’는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으로 사용 편의성 면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음성송금, 핸드폰번호 송금, 카카오톡 송금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콕송금’은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어르신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단기간에 송금건수 350만건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이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 NH콕뱅크의 서비스를 금융 및 생활편의 핵심기능 위주로 특화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만의 핀테크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의 콕결제 이용을 확대하고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등 농협 경제사업장에서의 모바일결제 기능을 4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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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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