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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활성화로 농가소득제고 도움!”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충남지역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도농공감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30일 충남 논산의 굿모닝 딸기농원에서 충남지역 여성소비자 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새봄을 맞아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양촌농협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체험 등을 실시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그 고마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서산시 여성자원활동봉사회 최덕례 회장은 “아름다운 농촌에서 우리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보고, 마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시골밥상까지 먹으면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수고를 알게 되었다.”며 “우리 농산물 애용을 실천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가소득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은 지역의 여성소비자 리더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농협동연수원만의 특화된 연수로, 도시 여성소비자들이 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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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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