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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전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광복회에 감사의 뜻 전해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광복회 서대문구지회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그 후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복회는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상호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관세 광복회 서대문구지회장은“항상 잊지 않고 광복회를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에 감사드린다”며,“호국보훈의 의미를 많은 국민들과 나눠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애국 지사와 후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농협도 그 분들의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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