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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부문, 전사적 봉사활동 실시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찾아가는 침술봉사활동’ 전개
농협 경제지주, 임직원 60여명도 포천과 양평 찾아 봉사활동 실시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25일 원주축산농협에서 대한약침학회 (회장 안병수)와 함께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 20여명과 대한약침학회 한의사 6명,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 33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지역 노인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직접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찾아와서 한방진료를 해주고 소외되어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4일(토) 경기도 포천 및 양평 등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이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선뜻 찾아가 잡초제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농협은 향후에도 일손돕기 등 농업인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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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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