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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물류, 협력사와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

협력업체와 소통시간 갖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상생문화 구축


농협(회장 김병원)의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지난 11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경기도 안성시) ‘농협물류 협력업체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물류 김문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5개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류현장에서 업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력업체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상호 소통강화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서 물류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협물류는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별 물류센터를 순회하며 배송기사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물류 현장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배송기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농협물류 김문규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는 함께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상생 파트너 관계”라고 강조하며, “협력사가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경영에 반영하고,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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