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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치

농협, 어린이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27일 양일 간 어린이대공원(서울시 광진구)에서 열리는 '2017 바른 식생활 열린한마당'에 참여하여, 어린이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농협은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맷돌 이용 곡식가루 만들기, ▲자기손 세균 검사 해보기 등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입맛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개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리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담아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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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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