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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농협,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강화위한 농정개혁 방향과 실천 방안 열띤 토론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사)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가 주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실무기획단과 농협중앙회 농협미래경영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재조명 · 공감과 지지’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정연구센터 황수철 박사(좌장), 단국대 김태연 교수(주제발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유찬희 박사(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이재욱 국장, 인천대 이명헌 교수, 지역아카데미 오현석 박사, 전국농민회총연맹 조병옥 사무총장, 한겨레신문 김현대 선임기자,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회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 김육곤 부장(이상 토론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를 위한 농정개혁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은 그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공공재이며, 다양한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있지만 과소평가된 측면이 크다”고 언급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최근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천만 명 서명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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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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