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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돈 7주령 성장목표, 17kg 달성”

퓨리나사료,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 런칭
자돈 7주령 체중, 이유체중·이유 후 관리수준 가늠 척도
최신 영양기술 탑재…성장정체·폐사율 고민 확실하게 해결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모든 것에 때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FY2019 퓨리나 양돈 캠페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7주령 자돈의 성장 목표를 17kg으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네오피그 갓난돼지 신제품 출시와 농장에서 기본을 다지는 활동에 관하여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퓨리나 양돈 마케팅부 제갈형일 부장은 “최근 국내에 도입되는 모돈의 산자수와 이유두수가 증가했음에도 국내 평균 MSY는 큰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 자돈 육성율과 성장율의 개선이 없는 단순 PSY 증가는 농장의 수익 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 자돈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각 일령에 맞는 적절한 체중 목표에 도달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자돈의 초기성장에 대한 투자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율적이다”라며 이번 갓난돼지 캠페인의 목표와 신제품 출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 소개
퓨리나사료는 이유 후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하여 높은 초기 성장을 달성하고 폐사를 줄일 수 있는 최신 글로벌 신기술이 담긴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포유자돈에서 이유자돈으로 이어지는 전환기는 갓난돼지에게 있어  큰 변화이자 농장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자돈의 7주령 체중은 이유체중과 이유 후 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며, 7주령 체중 1kg의 차이는 출하일령으로 볼 때 5일 이상의 차이로 나타나 육성, 비육구간의 수익성과 연결되는 만큼 7주령 17kg을 달성하는데 네오피그 갓난돼지 캠페인의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네오피그 제품명에 7, 12, 17이라는 숫자를 표기해 주어 체중을 기준으로 각 구간별 사료 급여 기준을 정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해당 제품을 급여해야 할 때를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네오피그 신제품의 탁월한 가치 입증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된 네오피그 갓난돼지 신제품은 글로벌 카길의 최신 영양기술이 탑재되었으며 최근 농가들의 산자수는 높아진 반면 증가되는 저체중 자돈들의 성장 정체와 폐사율에 대한 농장의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네오피그 밀크 제품은 모유를 100% 대체 가능하도록 설계된 완전 대용유로 이유 체중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특수 처리를 통해 액상 급여 시에도 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이유 후 급여하는 네오피그 7, 12 제품은 국내 대학과 전국의 31개 농장에서 진행한 비교시험 결과, 타사 제품 대비 개시 체중이 10% 이상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섭취량과 증체율을 보여주며 따라잡는 등 네오피그 신제품의 탁월한 가치를 입증했다.



기본 농장 서비스와 디지털 마케팅에 매진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영업 조직은 기본이 되고 중요한 서비스 활동을 통하여 고객농장의 생산성 개선에 매진할 계획이다. 퓨리나사료는 캠페인 회의에 이어 전국적으로 신제품 소개 회의를 진행하고, 이번에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하여 QR코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를 통해 네오피그 프로그램, 최신 인사이트와 소식도 계속 알리며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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