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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프트드링크 통해 더 많은 당 섭취

푸드워치 “캔디류 통해 소비하는 당의 양보다 많아”

독일 푸드워치에 따르면 독일인들이 캔디보다 소프트드링크를 통해 더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관이 최근 실시한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독일인이 소프트드링크를 통해 섭취한 당의 양은 평균 26g/day이며, 이는 캔디류를 통해 소비하는 당의 양(18g)보다 많다고 한다.


푸드워치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현재 가공식품 중 당, 염, 지방함량 저감화를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나, 해당 전략은 식품산업계 및 소매업계와 함께 자율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또 다수의 제조사, 유통사들이 자사 제품의 당 함량을 자율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나, 지금까지 그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한다.


푸드워치의 최근 조사결과를 보면 독일 내 청량음료 2개 중 1개는 당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총 600개 음료 중 345개(58%)의 경우 당 함량이 50g/L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푸드워치가 2016년도에 처음으로 조사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실제 변화가 없다고 한다. 당시 당 함량이 50g/L 이상인 경우는 59%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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