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7.1℃
  • 흐림대전 7.9℃
  • 구름많음대구 9.0℃
  • 맑음울산 8.1℃
  • 구름많음광주 11.3℃
  • 맑음부산 10.2℃
  • 흐림고창 5.4℃
  • 제주 12.9℃
  • 흐림강화 3.0℃
  • 흐림보은 4.1℃
  • 흐림금산 6.4℃
  • 흐림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업계소식

대산농촌상, 도덕현·손연규씨 수상

농업의 근간인 ‘흙’의 중요성 다시금 알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제31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1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농업경영 부문 도덕현 씨(도덕현유기농포도원 대표)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을 부상으로, 농업공직 부문 손연규 씨(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 도덕현 씨는 “자연 섭리에 따라 나무가 잘 자라게끔 흙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큰 상을 받아 감격스럽다”라며 “오랫동안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하고 좋은 땅에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회를 남겼다. 도 씨는 30년간 땅심을 키우는 독창적인 농업을 바탕으로 유기농 고품질 다수확 생산시스템을 확립하고, 획기적인 농업경영모델을 제시했다.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 손연규 씨는 “입직 후 잘 모르는 분야에서 하나하나 이뤄가다 보니 수상 단상까지 서게 되었다”라며 “남은 공직 생활 동안 더욱 이바지하라는 의미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후배들이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 씨는 25년간 농업의 근간이 되는 토양조사 연구에 매진하고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상용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대한민국 토양정보 기술의 위상을 높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산농촌상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92년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31년간 총 132명(단체 포함)을 시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