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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지역 외국인근로자 고용실태조사 발표

외국인근로자 고용수요 지속적으로 발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외국인근로자 고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천 중소제조업체는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는  물론 기능 외국인근로자(E7)에 대한 수요도 일정부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시점에서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 추가 고용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72.5%(74개사)였으며, 필요 인원은 1~2명이 68.9%(51개사), 3~4명이 25.7%(19개사) 등의 순이었다.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 이외에 더 높은 단계의 기능을 보유한  외국인력(E7)을 고용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고용 의사 있다 응답은 42.2%(43개사) 였으며, 고용희망 업체(43개사)가 선호하는 기능 인력 유형으로는 전문인력이 62.8%(27개사)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제조업체 유입으로 인한 국내 일자리 잠식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에 대해 내국인 구인애로가 82.3% (84개사) 였으며, 인건비 절감 10.8%(11개사), 잔업 또는 휴일근로 가능 4.9%(5개사) 등의 순으로 조사되는 등 국내 취업계층의 중소제조업 유입 지체로 인한 일손 부족이 외국인근로자 고용의 주요 이유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관리상 가장 큰 애로는 의사소통 어려움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근로자 관리시 가장 큰 애로요인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의사소통(낮은 한국어수준) 응답비중이 55.9%(57개사)로 가장 높았으며, 잦은 사업장 변경 요구 24.6%(25개사), 인건비 부담 12.7%(13개사), 생산성 저조3.9%(4개사), 문화적 차이(종교 등) 2.9%(3개사) 순이었다. 

 


중소기업이 외국인근로자 숙소 비용 및 식사 비용의 상당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근로자 숙식비용 부담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근로자 숙소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회사 전액 부담 43.1%(44개사), 회사·근로자 공동부담 40.2%(41개사), 외국인근로자 전액부담 16.7%(17개사) 순이었으며 외국인근로자 식사비용은 누가 부담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회사 근로자 공동부담 응답비중이 61.8%(63개사)로 가장 높았으며, 회사 전액부담 29.4%(30개사), 외국인근로자 전액 부담 8.8%(9개사) 등의 순이었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화 경향으로 향후 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의 고용편의가 제고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업체의 외국인근로자 고용 비용 완화, 한국어 활용 가능 외국인근로자 선발 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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