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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흡수되지 않는 오메가3, ‘하이퍼셀 공법’으로 흡수율 끌어올린다

 

최근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오메가3’의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끌어올린 ‘하이퍼셀’ 공법이 큰 관심을 받으며 건기식 시장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오메가3 제품은 분자형태에 따라 1세대 TG(nTG·엔티지)형, 2세대 EE형, 3세대 rTG(알티지) 형태로 발전해왔지만 여전히 흡수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오메가3는 지방성분이기 때문에 물과 친한 세포막에서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우리 몸 속 세포막의 경우 인지질로 되어 있는데, 인지질의 외부는 물과 친한 친수성 머리로, 내부는 기름과 친한 친유성 꼬리로 이뤄져 기름 성분인 오메가3를 흡수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오메가3의 한계를 보완한 형태가 ‘하이퍼셀 오메가3’다. 하이퍼셀 오메가3란 오메가3 미세입자를 외부는 물과 친한 친수성으로, 내부는 기름과 친한 소수성으로 이뤄진 인지질로 감싸 세포막에 쉽게 결합되고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아울러 SEDS(Self Emusifying Delivery System, 자가유화전달시스템) 공법을 적용해 오메가3 지방산 입자를 머리카락 단면의 6분의 1 크기인 17.52㎛(마이크로미터)로 잘게 쪼개 흡수율을 끌어올렸다.

 

하이퍼셀 오메가3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적용한 결과 일반 rTG(알티지) 오메가3 대비 체내 흡수율을 200% 이상 끌어올린 결과가 나와 오메가3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SCI(E)급 저널 '헬리온(Heliyo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남녀 44명을 대상으로 하이퍼셀 알티지 오메가3와 일반 알티지 오메가3를 나눠 섭취하게 한 결과 하이퍼셀 알티지 오메가3 섭취 그룹이 일반 알티지 오메가3 섭취 그룹 대비 각 흡수율이 DHA는 167%, EPA는 211%, DHA+EPA의 합은 170%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TG(nTG·엔티지), EE, rTG(알티지) 등 기존 오메가3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퍼셀 오메가3가 개발되면서 오메가3 외 영양제 시장의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메가3는 몸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이지만 담즙산에 의해 분해가 되어야 흡수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쉽지 않다”며 “오메가3 제품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 기술을 선점하는 회사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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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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