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7.8℃
  • 구름많음대전 -4.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3℃
  • 광주 -1.4℃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2.6℃
  • 제주 3.3℃
  • 맑음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5.5℃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돗투돗, 국내외서 인기 급상승… 품질·가성비로 불황 뚫고 글로벌 확장 박차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회사 태린의 영유아 브랜드 ‘돗투돗’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에 입점한 이후 온라인 채널에서도 매출이 수직 상승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태린 관계자는 “돗투돗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며 “쿠팡 입점 이후 고객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월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돗투돗은 영유아 제품군에서 실용성과 안전성,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태린은 2024~2025년을 기점으로 마카오, 홍콩, 대만에 이어 베트남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영유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기저귀 등 일부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브랜드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김태린 대표는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이 보내주는 신뢰에 감사하며, 돗투돗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린은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과 롯데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글로벌 수출을 세 축으로 삼아 유통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에서의 균형 있는 성장은 향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돗투돗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