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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몸매 고민, 한방 다이어트로 건강하게 개선하려면

 

싱그러운 바람에 꽃향기와 함께 시흥이 일던 5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자연스레 몸매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작정 굶거나 유행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안산 하늘체한의원 김미진 원장은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사람 중에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한 농담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체질적인 영향으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많지 않아도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이 경우 필요한 것은 덜 먹는 것이 아니라 신진대사 활성화를 통한 칼로리 소비 능력의 회복이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비만의 원인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데 있다.

 

김미진 원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체형은 비슷해 보여도, 그 이면에 숨은 원인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면 기운이 부족해 수분과 지방이 쉽게 쌓이는 허약형, 소화력이 떨어져 먹은 음식이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는 소화기능 저하형,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지는 신경 예민형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각기 다른 원인을 가진 비만에는 체질별·기능별 맞춤 치료가 필수적이다.

 

김미진 원장은 “비만 치료의 핵심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신진대사 활성화, 몸이 무리하게 음식섭취를 원하지 않도록 하는 식욕조절, 탄수화물 등의 지방 합성을 방해하여 체지방 축적에 도움을 주는 지방합성억제가 있다. 한방에서는 체질과 유형에 따라 여러 약재를 배합하여 그 기능을 나타내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한방 다이어트 치료의 장점은 이 개인 맞춤형 접근에 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은 억지로 참지 않아도 식욕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도록 돕고, 에너지가 소비되는 속도를 빠르게 촉진시켜 굶지 않아도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단순히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속은 건강하게 다지고 겉은 매끈하게 가꾸는 건강한 감량을 지향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한약에 대한 부담이 있는 환자를 위해 탕약이 아닌 환약 형태의 감비환이나 시럽 형태의 한약 등 다양한 복용 방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지방분해를 돕는 약침 치료나, 노폐물 배출과 순환 개선을 돕는 체형 관리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김미진 원장은 “다만 비만 치료에 있어 체중감량은 1차적인 목표이며 감량한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그 다음이다. 체중감량 이후 생길 수 있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애프터케어의 역할도 중요하다. 경험 많은 의료진과 상담해 자신의 체질별 증상과 상황에 따른 정확한 처방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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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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