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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인천해수청, 항만·어항공사 현장 품질점검 나선다

서·남해권 66개 건설현장 대상… 부실시공 사전 예방 총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남해권역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품질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55조 및 품질관리 규정 제11조에 따라 부실시공 예방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품질관리계획이 수립된 서·남해권 66개 건설현장 중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포함한 11개소로, 인천해수청이 직접 점검에 나선다.

 

나머지 55개소는 각 발주청에 점검을 위임해 자체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품질관리대상은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인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 등으로,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포함한 14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이들 현장에 대해서는 품질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실태, 시험계획의 적정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품질시험대상으로는 5억원 이상 토목공사나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등 52개 소규모 현장이 포함돼 있다.


인천해수청은 이들 현장의 건설재료 품질시험 이행 여부와 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시정 또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발주기관에 통보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어항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해양수산청 박상혁 계획조사과장은 “이번 품질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항만․어항공사 부실공사 사전 차단 및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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