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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THOME), 뉴욕 팝업 2.5만 명 몰렸다…국내선 구매 문의 쇄도

톰, 미국 뉴욕 첫 팝업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즉각적인 광채 효과에 현지 소비자들 긍정적 반응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G필 소개 행사 진행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 23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팝업 행사를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급스러운 뷰티 호텔 콘셉트로 운영되었으며,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톰의 브랜드 매력을 알리고,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G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K-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뉴욕 소호에 위치한 행사장에는 약 2만 5,000여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톰을 비롯해 국내 인기 뷰티 브랜드 17개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톰의 ‘프리미엄 에스테틱의 핑크필을 홈케어로 구현한 점’과 ‘즉각적인 광채 효과와 높은 제품 완성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톰 G필 프로그램은 각질 제거, 진정, 수분 공급, 광채 관리까지 4단계로 구성된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주 1회 15분만 투자하면 에스테틱 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톰은 미국 자사몰을 비롯해 아마존, 틱톡샵을 통해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접점을 확대 중이다. 앞서 3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뷰티 플랫폼 오픈 행사에 초청되어, 약 150여 명의 유럽 뷰티 업계 관계자와 기자, 셀럽 등을 대상으로 G필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톰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있는 뷰티 플랫폼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일본과 마카오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 팝업 이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제품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며, G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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