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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지역 관광 SNS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실시

현직 인플루언서 강사진 대거 참여… 실전 콘텐츠 제작 노하우 전수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관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SNS 기반의 전문 콘텐츠 제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광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는 현직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멍디, 도니, 뾰뚜리, 이구할아버지 등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는 물론, 인스타툰‧숏툰 작가와 영상 PD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직접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강의 과정은 인스타툰 제작 및 활용법, 숏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 영상 촬영 기법, 인스타그램 연동 플랫폼 ‘스레드’ 운영법, 크라우드 펀딩 전략 등, 기존 강의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전 중심의 SNS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신청은 1일부터 ‘관광 e-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싶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인천의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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