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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덕적도서 ‘섬사랑 3깅대회’ 성료

해양정화·치유·섬관광 모델 발굴…민·관·학 협력의 장

 

인천대학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단장 김규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일원에서 열린 ‘섬사랑 3깅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섬사랑 3깅대회는 청정 해안을 달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달리깅, 섬 해안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바다를 바라보며 성찰하는 바라보깅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멈춤의 시간을 통해 정신적 회복과 재충전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 청라마라톤 클럽, 지역 기업·봉사단체·시민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민·관·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김규원 인천대 기획처장 겸 RISE사업단장은 “섬사랑 3깅대회는 인천 섬의 생태적 가치를 되살리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 운동”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해양환경·문화·치유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덕적도 대회는 지난해 영종도와 대이작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단순한 해양정화 활동을 넘어 해양치유와 생태관광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인천 섬의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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