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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서 즐기는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

스포츠·댄스·체험, 남녀노소 함께하는 건강 축제

 

인천 청라호수공원이 오는 13일 하루 동안 건강과 재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마련한 제2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팔씨름과 필라테스 대회부터 시작해 시민 건강 체험 부스, 복고댄스 경연, 캐릭터 공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 선수만 129명에 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볼거리도 다채롭다.


유·청소년 태권도 시범, 보디빌딩 포징쇼, 스피닝·점핑 퍼포먼스, 시니어 모델쇼 등 세대별 맞춤 무대가 이어진다.


현장에는 안전 관리 체계도 갖춰져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바른자세 체험존같은 스포츠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잔디밭에서는 포트럭존이 열려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여기에 굿네이버스와 함께 장학금과 후원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市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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