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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족돌봄 강화 위한 여성친화도시 토론회 개최

돌봄 서비스 확대·기업 문화 개선 등 실질적 가족친화 정책 방안 논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 올해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열고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청소년·청년 돌봄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효과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증제도의 중요성과 정책 개선 과제를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팀장, 김지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 박은순 여성가족부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돌봄 서비스 확충, 기업 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사회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돌봄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10개 군·구 가운데 8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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