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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중구청장, 하늘중 학생들과 ‘안전 통학로’ 현장 답사 나서

학생 제안 직접 듣고 통학로 점검… 정책 반영 실천 약속

 

인천 중구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하늘중학교 학생들이 마을활동가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제안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정책을 직접 구청에 전달하고, 실제 통학로 주변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평생교육과장, 기반시설과장, 교통과장 등 관계 부서장과 함께 학생들의 정책 제안서를 확인하고, 자전거 도로 파손, 사거리 신호등 설치, 인도 제초 불량 등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김 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견이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는 향후 인천교육청 주관 올해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 마당에서 이번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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