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5.8℃
  • 맑음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1.0℃
  • 흐림대구 4.9℃
  • 흐림울산 6.5℃
  • 흐림광주 3.4℃
  • 흐림부산 7.6℃
  • 흐림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0.8℃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7.5℃
기상청 제공

가을 감성 물든 인천 개항장, ‘댕댕 도서관’ 11월 8일 열린다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힐링 독서문화축제…책·산책·체험이 어우러진 가을날의 감성 소풍

 

인천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감성 독서축제를 선보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소통하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힐링형 문화축제로,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감성 공간’으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프리존 및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미용·마사지 클래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처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로컬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1883개항광장 내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상상플랫폼 내에서는 ▲70여 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인천 로컬 페스타, ▲인천유나이티드FC 원정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상플응원단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개항장 댕댕 도서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와 상상플랫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