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4.3℃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6.5℃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통학로 보행 안전 강화 선도

전신·통신주 정비사업 완료…학생 통학로 보행 공간 20% 확대, 주민 체감 안전 강화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학생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통행 불편 전신·통신주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주민 체감형 안전 행정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4기, 올해 15기 등 총 29기의 전신·통신주를 정비해 보행로를 가로막거나 시야를 방해하는 시설물을 제거, 통학로 보행 공간을 평균 0.6m(약 20%)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한국전력과 통신사(KT, SKT, LGU+)와 협력 체계를 구축, 전신주는 한전 100%, 통신주는 해당 통신사 부담, KT는 구와 50대50 분담 방식으로 진행하며 효율적 민관협력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민관 협력을 통해 미추홀구 전역의 전신·통신주 정비를 지속 추진,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통학로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과 학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미추홀구의 선제적 안전 행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 34명 선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 높이기 위해 ‘그린대로 인증 귀농귀촌마스터(우수강사)’ 3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그린대로에 등록된 1,300여 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강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인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앞서 농정원은 우수강사 인증 명칭을 정하기 위해 그린대로 등록 강사가 참여하는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으며 제안 명칭 중 투표를 통해 ‘귀농귀촌 마스터’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1차 평가는 교육수료자가 평가한 강의 만족도 90점 이상, 5회 이상의 강의실적을 보유한 강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실시해 102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실적기술서를 기반으로 교육운영 성과, 전문성, 현장 협업 및 후속지원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4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귀농귀촌마스터’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그린대로 홈페이지의 ‘우리동네 강사’ 페이지에 우수강사 배지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우수강사를 쉽게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