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1.9℃
  • 구름많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0.7℃
  • 구름많음울산 3.0℃
  • 구름많음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0.9℃
  • 구름많음제주 8.2℃
  • 흐림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필러 시술, 자연스러운 볼륨 형성 위해 피부 구조 및 제품 선택 중요

 

필러를 활용한 안면 볼륨 개선과 주름 완화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짧은 시간 안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일한 필러라 해도 피부 두께, 지방층의 분포, 노화 양상에 따라 적용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개인의 얼굴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선택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정품 해외 필러 사용은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특히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제품마다 점탄성, 결합력, 촉감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선택이 필수적이다. 또한 정규 유통 경로를 거친 제품은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으며, 장기적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필러 제품군은 지연성 염증 반응이나 이물 반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임상 현장에서 선호된다.

 

평택 에비뉴의원 김지훈 대표원장은 “필러 시술은 단순히 볼륨을 채워 넣는 과정이 아니라 피부와 피하조직의 구조를 보완하는 치료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 감소와 지방 패드의 위치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부위를 동시에 고려해야 균형 잡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얕은 주름을 다룰 것인지, 꺼진 부위를 보완할 것인지, 윤곽선을 정리할 것인지에 따라 필러의 종류와 농도, 점탄성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일에이지는 이러한 맞춤형 접근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히알루론산 필러로 알려져 있다. 부위별 특성에 맞춰 S•M•L•XL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얼굴 구조에 따른 세분화된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눈가 주변은 피부 두께가 얇고 주름 패턴이 섬세한 경우가 많아 스타일에이지 S 타입이 적합하다. 이마나 입술 주변, 볼 같이 자연스럽게 퍼지는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는 M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깊게 패인 팔자나 관자 부위처럼 구조적인 보강이 필요한 곳에는 밀도가 높은 L 타입이 사용되며, 코나 턱끝처럼 단단한 지지력이 중요한 부위에는 XL 타입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김지훈 원장은 “필러 시술에서 간혹 히알루론산 필러와 콜라겐 촉진 계열 제품을 같은 부위에 병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스컬트라, 레디어스, 쥬베룩과 같은 콜라겐 필러는 주입 후 체내에서 섬유아세포 반응을 유도해 볼륨이 서서히 형성되는 방식인데, 혈관 내 주입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히알루론산 필러와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서 혼합되면 예측하기 어려운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적절한 히알루론산 필러만으로 조절해도 즉각적인 볼륨 교정과 동시에 장기적인 콜라겐 증가 효과가 동반될 수 있어 굳이 콜라겐 촉진 주사를 같은 부위에 추가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시술 접근에서도 무리한 양을 짧은 기간에 투입하기보다는 얼굴 구조 변화에 맞춰 소량씩 보완하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주입 직후 즉시적인 볼륨 회복이 이루어지지만, 동시에 피부 내부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며 자연스러운 결 개선과 조직 지지 효과를 유도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더 안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필러 치료는 단발성 시술보다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속적으로 미세 보완하는 방식이 선호된다”고 전했다.

 

필러 선택과 주입 방식은 개개인의 해부학적 구조뿐 아니라 피부 상태와 지방 패드의 위치,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정성 확보와 자연스러움이 시술의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제품과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안전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어떤 나무가 꿀을 많이 생산할까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내 유망 밀원수 16개 수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담은 ‘밀원자원 수목류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앞서 발간된 1권의 후속편으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유망 밀원수별 개화 시기와 개화량은 물론 꽃의 세밀화까지 수록해 밀원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헥타르(ha)당 잠재적 꿀 생산량을 평가하기 위해 화밀(꽃꿀)량과 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수종 간 꿀 생산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벚나무와 밤나무 등 16개 수종을 ▲조경자원 ▲소득자원 ▲생태복원자원으로 분류해 활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선택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먼나무, 비쭈기나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규 밀원수의 밀원·생태적 특성도 새롭게 수록하여 정보의 폭을 넓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김현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이 밀원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꿀벌의 먹이자원을 확충하고, 생산성 높은 밀원숲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