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7.1℃
  • 박무서울 -0.2℃
  • 박무대전 2.2℃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5.7℃
  • 구름많음광주 3.5℃
  • 맑음부산 8.5℃
  • 흐림고창 1.9℃
  • 맑음제주 9.2℃
  • 맑음강화 -1.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1.0℃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대우건설, 전남에 500MW 규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거점 조성 추진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단순 시공 넘어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도약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전라남도와 함께 총 수전용량 50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나서며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서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대우건설은 16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강진군, ㈜베네포스, KT, 탑솔라 등 11개 민관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전남 장성군과 강진군 일대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량 1위인 전라남도의 입지 조건을 살려 기업 맞춤형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주택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 데이터센터 등 비주택 부문의 비중을 확대하고, 설계·조달·시공(EPC)을 넘어 투자와 운영까지 참여하는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10년 만에 강남권역에 신규 추진된 ‘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와 전남 1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등에 출자 및 시공자로 참여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왔으며, 이번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이러한 전략적 행보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정원주 회장이 지난달 15일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데이터센터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 장성군과 강진군 일대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각각 수전용량 200MW‧300MW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의 핵심 시공 파트너로서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시행을 맡은 ㈜베네포스 이현효 대표는 “참여사들의 첨단 공법과 공급망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라남도의 강점을 극대화해 동아시아 AI 허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 처리 수요가 폭증하는 시장 환경에서 이번 협력은 대우건설의 시공 역량을 증명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남의 입지 강점과 대우건설의 노하우를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센터를 완공함으로써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종축개량협회 ‘한우선형심사 눈높이교육’ 개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4∼15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충남한우협동조합(조합장, 이용철) 회의실 및 생축장에서 한우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선형심사에 대한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우개량부와 전산정보지원센터, 전국 8개 지역본부, 한우발육조사 TF팀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한우선형심사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와 향후 한우개량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하였다. 또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형심사를 위한 평가 기준에 대해 직원 상호 간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금년도 한우개량부 및 지역본부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하동우 한우개량부장은 “한우의 번식능력과 육용우로서 갖추어야 할 체형와 자질을 평가하는 선형심사는 등록, 검정과 함께 개량의 3대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한우선형심사의 신뢰도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실효성 높은 현장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