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상시 방역 점검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토종닭협회는 사전 방역 교육과 특별방역기간 내 상시 점검을 연계해,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전통시장 내 토종닭 AI 발생 0%’라는 소중한 성과를 올해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하여 지난해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농가, 가금거래상인,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료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최신 AI 동향과 현장 차단 방역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당시 문정진 회장은 “8년 연속 전통시장 AI 발생 제로라는 성과는 종사자들의 철저한 지침 준수 덕분”이라며 올겨울 발생 제로 달성을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러한 교육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현장 점검의 핵심 지침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종닭협회는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총 3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H5N1형 35건, H5N9형 3건)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과 산닭유통분과위원회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점검은 대전, 대구, 경남, 충청, 전북, 전남 등 전국 주요 거점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있으며, 매달 현장점검을 포함해 1월 중에도 충북, 대전, 충남 등 전국 각지의 가금판매소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과 방역 지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토종닭협회는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된 방역 실태와 개선 사항을 정리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및 각 지자체 등 방역 당국에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방역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공유하여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있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지난 9월의 선제적 교육과 10월부터 이어온 상시 점검은 우리 토종닭 산업을 지키는 두 축”이라며,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지만, 협회의 밀착 점검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결합된다면 올해도 전통시장 발생 0%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정진 회장은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0%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 순회 점검과 실시간 현장 지도를 지속할 것”이라며 모든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