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0.7℃
  • 흐림대구 16.7℃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19.4℃
  • 흐림부산 17.7℃
  • 흐림고창 18.6℃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21.6℃
  • 구름많음보은 19.5℃
  • 흐림금산 18.6℃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14.8℃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인천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집단발생 대비 실무 중심 교육… 초기 대응·감염경로 규명 능력 제고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단체 급식소 등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규명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매년 역학조사관 및 역학조사반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역학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각 군·구 보건소 역학조사 담당자 30명이 참석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체계 안내 ▲집단감염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절차 ▲역학조사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Epi-tool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역학조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감염병 대응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명희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이 보다 신속해지고, 원인 병원체와 감염경로 규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 능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업박물관, 26년 첫 테마전 ‘금강송 곁에’ 개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주제로 테마전시 를 4월 14일(화)부터 6월 14일(일)까지 개최한다.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은 2025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유엔 식량농업기구 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국가중요농업유산(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제7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하천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자연 지형을 따라 형성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소개하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공생과 순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마련해 책갈피 완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시간의 축적, 봇도랑의 산지농업’에서는 하천을 따라 조성된 논과 보·도랑을 활용한 농업 방식을 살펴보고, 논과 밭에서 금강송 숲으로 이어지는 산지농업 구조를 소개한다. ‘보’는 하천의 물을 막거나 가두는 시설이며 ‘도랑’은 물을 논과 밭으로 나누는 수로를 뜻한다. 2부 ‘금강송과 송이 이야기’에서는 금강송과 송이버섯의 관계를 다룬다. 송이버섯은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주민들의 관리가 더해질 때 잘 자라는 특성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