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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허식 의원, ‘역사 바로알기 교육’ 강화 조례 개정안 통과

교육 기반 정비·위원회 신설 근거 마련…객관적 역사 인식·비판적 사고 함양 초점

 

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한 교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탐구·분석할 수 있도록 교육 방향과 개념을 보다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기본 방향 신설,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 명확화, 정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다만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식민사관, 북한의 전체주의 등 외부 역사 인식에 대한 비판적 접근과 관련한 내용은 교육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수정 가결되며 최종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허식 의원은 “역사는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역사교육은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인천 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이 지속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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