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인권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5일 올해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민소통담당관을 비롯한 12개 인권정책 소관 부서장이 참석해 전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인권정책 시행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인권 증진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현장 의견도 함께 공유하며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인천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2차 기본계획은 ▲시민참여형 인권정책 ▲인권행정 및 제도 강화 ▲사회적 약자 인권보장 ▲인권친화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7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올해는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 인권의식 개선과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전반에 인권 가치를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보호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봄을 맞아 상설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테마해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박물관은 올 3월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품을 심층 설명하는 테마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해설은 상설 전시품 가운데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유물과 자료를 연계해 밀도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상설해설과 달리 하나의 주제를 축으로 전시를 재구성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테마는 ‘해양도시 인천’이다. 박물관 상설 전시품 가운데 인천과 관련된 자료는 전체의 47%에 해당하는 94건 317점에 이른다. 박물관은 이를 토대로 인천과 바다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해설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시청각 자료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관련 사진과 지도,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확인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기존 전시 관람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해설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10일부터 박물관 개관일 오후 3시에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당 최대 10명으로 제한해 집중도
인천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기온 상승과 함께 발생 우려가 커지는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과 주요 감염 경로, 방제 대책을 중심으로 농업인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예방수칙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 유형을 분석해 농가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제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배부했다. 약제는 약제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3종으로,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이와 함께 작업 도구로 인한 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약제와 수목용 상처보호제도 전 농가에 제공해 현장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이번 교육과 약제 지원은 농업인의
인천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공학 국제대회인 FIRST Global Challenge를 유치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청소년과 3,000여 명의 가족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 비영리재단 FIRST Global이 주최하는 국제 로봇공학 경연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로봇 설계·제작과 미션 수행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국제 협력 역량을 겨루는 행사다. 세계 각국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9일 시청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퍼스트글로벌재단과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국제 홍보를 맡고, 재단 측은 인천을 공식 개최지로 확정하고 대회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3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디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리더십 리셉션’에서 인천이 차기 개최지로 공식 발표됐다. 행사에는 200여 개국 주미대사와 외교단,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4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구립 안산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청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계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근한 봄 날씨 속에서 열린 콘서트는 지역사회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코믹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클래식 특별무대, 인생 토크, 다과회 및 담소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봄맞이 맞춤형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첼리스트 이시은의 ‘고향의 봄’, 클라리넷티스트 김은아의 ‘등대지기’, 바리톤 남대은의 ‘산촌’ 등 동요와 가곡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주 형식의 무대는 참석자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참석자 홍숙자 씨는 “고향을 떠올리며 동요를 따라 부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 관계자 역시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주와 노래가 회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배려와 봉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강화군과 옹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외로움돌봄국 신설 이후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외로움·사회적 고립 대응 정책을 확대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계획 수립 적정성 ▲지역 현황 분석 ▲사업 효과성 ▲추진 의지 ▲필요성 및 확산성 등을 종합 심사해 58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공모 신청 과정에서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도서·농어촌 지역 특수성, 고립 위험 가구 발굴 체계 구축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화·옹진 지역은 섬과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인구가 넓게 분포하고 교통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대면 안부 확인이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천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체국공익재단 지원 운영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4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총 131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싱가포르의 발전경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전략 방향을 제시한 기획연구과제 ‘싱가포르 발전경로의 이해와 인천에 대한 시사점’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자원과 내수시장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한 싱가포르의 발전 과정과 정책적 기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수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와 수출 지향 산업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세계적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제조업과 지식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싱가포르 발전의 주요 특징으로 공적 금융자본과 전문화된 정책기관의 역할이 강조됐다. 국부펀드와 테마섹 홀딩스 등 공공 투자기관은 전략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재정 기반 확충을 통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능력주의 기반의 전문 관료체계가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
인천 서구에서 분리 신설되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AI 혁신산업 자족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신도시의 고질적 과제로 지적돼 온 자족 기능 부족과 일자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검단 AI 밸리’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AI 산업단지 구축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클러스터 형성, AI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산학연 혁신 캠퍼스 설립 등 4대 전략을 통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규모에 비해 일자리 기반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경제 중심 도시로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창업 인허가 원스톱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 운영, 청년 창업 특구 지정, 소상공인 성장 프로그램 확대, 역세권 창업 업무지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공간적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재원 확보 전략으로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검단 우선 투자, AI 산업단지 국가 공모사업 참여, 벤처 투자 펀드 조성,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사람 중심 경영 실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경남TP가 지난해 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달 27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본격적인 인권 친화 경영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인증기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공식 인정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친화적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TP는 인증 준비 과정에서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종무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권고 사례집을 배포하고, 관련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내부 구성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협회 내원객과 구월3동 주민상인회를 대상으로 건강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주민의 한 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구월동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방문 고객에게 부럼을 나누며 올바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아울러 구월3동 주민상인회를 찾아 부럼과 함께 신청사 위치 및 주요 검진 항목이 담긴 안내문을 전달했다. 특히 새 청사 위치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한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 주민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계기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하이테크과정 제7기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100여 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의약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5개 학과 신입생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교육원은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성과 평가에서 취업 우수캠퍼스 1위, 취업 상승률 우수캠퍼스 1위, 우수학과 선정(3D제품설계과 취업률 100%) 등 ‘취업 3관왕’을 달성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개원 이후 평균 취업률 85.9%를 기록했으며, 하나금융TI,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등 대기업과 유망 강소기업으로의 진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인석 원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교육원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인문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섭형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라며 “최신 교육 인프라와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이테크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3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광제호 태극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제호 태극기는 1904년(광무 8년) 근대식 기선인 광제호에 게양됐던 국기로, 격변의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제국의 정체성과 자주권을 상징하는 역사적 유물이다. 광제호는 당시 해관(현 관세청) 소속 순시선으로 등대 점검과 연안 치안 등 해상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대한제국은 19세기 후반 개항 이후 근대적 해상 질서 확립의 필요성에 따라 신식 선박을 도입했고, 1902년 일본 가와사키조선 고베 조선소에 광제호를 발주해 1904년 인도받았다. 이는 대한제국이 추진한 근대 해양 정책의 상징적 결과물로 평가된다. 광제호는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탁지부 관세국으로 소속이 변경됐으며, 1910년 한일병합조약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통신국에 편입되며 ‘광제환’으로 개칭됐다. 이 과정에서 대한제국의 상징이었던 태극기도 내려지게 됐다. 당시 광제호 항해사였던 신순성(1878~1944)은 국권 상실 직전 태극기를 내려 보관했다. 그는 일본 동경상선학교를 졸업한 해기사로, 1903년 국내 최초의 근대식 군함 양무호 함장에 임명된 인물이다. 신순성은 나라의 상징을 지켜내야 한
자치분권 전문가로 알려진 남궁형 제물포정책연구원장이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남궁 원장은 지난 28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저서 '남궁형과 함께 만드는 제물포시대'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발전 구상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정·관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출판물이 아닌 정책 제안서 성격을 담았다. 남궁 원장은 인천시의회 의원 시절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행정 혁신, 복지·문화, 경제 활성화, 거버넌스 전략 등 지역 미래 비전을 총 6부에 걸쳐 제시했다. 남궁 원장은 기념사에서 “다가올 제물포시대는 단순한 물리적 통합이 아닌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화학적 결합이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다듬은 정책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냈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허종식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박찬대 의원 정책특별보좌관을 겸임하고 있는 남궁 원장은 문재인·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연식)가 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미래 기술 인재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2년제 학위과정과 하이테크과정, 전문기술과정, 중장년특화과정 등 신입생 약 300명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위과정 성적 우수자의 입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와 학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천캠퍼스는 1975년 인천직업훈련원으로 출범해 2006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2년제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제7기, 하이테크과정 제6기, 전문기술과정 제51기 신입생을 맞으며 기술교육 특화 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식 학장은 축사에서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남인천캠퍼스에서 갈고닦은 기술로 각자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는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으로, 계층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년제 학위과정은 산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전문기술과정은 만 1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하이테크과정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대졸자 등 고학력 구직자를,
제15대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이배영 회장의 임기 시작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협회의 방향성과 철학을 재정립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남기호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협회는 개인의 이해관계를 넘어 4천여 인천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전문성을 대표하는 공동체”라며 “지금은 평가와 비판보다 통합과 화합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회장 선거 과정과 이후 일부 논란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도 “이제는 과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영 회장이 제시한 ‘인천사회복지사! 당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시민의 삶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당당하고 자부심 있는 사회복지사상을 세우겠다는 약속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남 회장은 특히 다가올 지방선거를 중요한 계기로 꼽았다. 그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안정, 현장 중심 정책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협회가 정책 제안과 연대를 주도하고 행정·정치권과의 건설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