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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비 부담 완화·직불금 확대로 농업·농가소득 지속 전망

KREI,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농업전망 2026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9회 ‘농업전망 2026’이 2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대주제 아래,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중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2025년 농업 경영환경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도 농업소득의 증가와 이전소득·농외소득 확대 영향으로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한, 2026년에도 국제유가 하락과 농자재 지원 등 정책 영향으로 경영비 부담이 완화되고 전략작물직불 등 직불금 규모가 확대되며 농가소득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KREI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 심화, 국제 정세 불안, 역대급 대형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전략작물직불 등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인한 쌀값 회복 등의 영향으로 농업 총생산액(전년 대비 3.2%)과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도 환율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등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국제유가 하락, 농자재 지원, 공익직불금

신품종보호 출원 1만 4천건 넘어…바이오·소재 분야까지 영역 확장

2025년까지 총 14,284건 품종보호 출원, 이 중 10,792품종 보호등록 종자원, 기후변화·수직농장에 적합한 신품종 등 출원 다양화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식물 신품종보호제도가 1997년 12월 도입된 이래 2025년 12월 31일까지 547작물 14,284품종이 출원되었으며, 이 중 442개 작물 10,792품종이 보호등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80개 회원국 중 8위 수준이다. 식물 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우수품종개발을 촉진, 양질의 종자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 생산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출원은 115작물 525품종, 보호등록은 93작물 436품종이다. 출원 비중은 화훼류가 245품종(47%)으로 가장 많았고, 채소류 137품종(26%), 과수류 68품종(13%), 식량작물 48품종(9%)이며, 출원이 가장 많았던 작물은 장미(58품종), 국화(39), 고추(24), 배추(22), 복숭아(17), 벼(17) 순이다. 보스톤고사리, 대마 등 8개 작물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원되었으며 최근 반려식물, 생활원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출원 작물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은

농어촌공사, ‘2030년 공급’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공사 본격화

2,368억 원 규모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 1단계 사업 입찰공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368억 원 규모의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 입찰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 사업이다. 현재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대부분 농지 조성이 완료됐으나,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사료작물 재배 등 제한적 영농만 가능한 상황이다. 공사는 금강의 물을 끌어와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새만금 내부 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통합양수장, 취수탑, 송수관로 등 기반 시설 조성이 골자다. 공사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대형 공사임을 감안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입찰공고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사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다. 공사는 약 6개월간의 제안서 작성과 기술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9년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후속 2단계(1·3공구) 사업도 2027년 착수해 2029년 동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스트슬립, 5성급 호텔 ‘서머셋’에 매트리스 공급

호텔 침대 시장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이 5성급 호텔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 매트리스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일반 호텔 객실의 서너 배에 달하는 154㎡(약 46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스타일의 5성급 호텔이다.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풀옵션 주방이 결합된 구조가 특징이며, 대형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오븐, 와인셀러 등 스마트 가전이 빌트인으로 완비되어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시설 덕분에 장기 투숙객은 물론 가족 여행, 홈파티나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숙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 공급된 제품은 베스트슬립의 시그니처 라인업인 ‘Z시리즈’다. Z시리즈를 비롯한 베스트슬립 전 제품은 화학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물리적 고정 방식을 적용한 ‘이너터프팅(Inner Tufting)’ 공법으로 제작된다. 이너터프팅 구조는 사용자의 움직임에 유연하게 반응하면서도 내장재의 쏠림이나 꺼짐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처음의 편안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 마크를 획득하여 어린아이나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도 안심하고

차정훈 한토신, 자회사 부실에 자사주부터 동원…주주 반발 속 오너 책임은 실종

차정훈 회장 사법 리스크·세무조사 이력 속 자회사 완전자본잠식 수습…자사주 5.89% 활용해 EB 200억 발행 한토신, 현금 1080억 보유에도 EB 선택

차정훈 회장이 이끄는 한국토지신탁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자회사 코레이트자산운용을 살리기 위해 자사주를 담보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면서 주주 반발이 커지고 있다. 자회사 관리 실패로 발생한 손실을 ‘주주 몫’으로 꼽히는 자사주로 메우는 구조가 드러나며 “오너 책임은 빠지고 비용은 주주에게 전가된다”는 비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자기주식 5.89%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200억 원 규모의 사모 EB 발행을 결정했다. 청약과 납입은 23일이며, JB우리캐피탈과 주요 증권사들이 인수자로 참여했다. 발행 전 기준 한국토지신탁의 자사주 비율은 13.5%에 달한다. 이번 EB 발행은 조달 자금 200억 원 전액을 종속 자회사 코레이트자산운용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투입하기 위한 것이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2024년까지만 해도 매출 307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했으나, 펀드 투자금 반환 소송 2심 패소 이후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됐다. 회사 측은 반환 가능 금액을 117억6900만 원으로 보고 해당 금액 전액을 소송충당부채로 인식했다. 이로 인해 영업외비용은 2024년 1~9월 0.26억 원에서

힘찬병원 이동찬 센터장, “겨율철 찌릿한 요통, 숨어있던 척추분리증 경고일 수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71만 3,109명이었던 요통 환자는 2024년 325만 2,861명으로 10년 사이 약 19.9% 증가했다. 이처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허리가 굳어지는 듯한 찌릿한 통증이 단순한 근육 긴장인지 혹은 잠재돼 있던 척추 질환이 보내는 경고는 아닌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 추운 날씨에는 척추 주변 근육이 경직되면서 잠재돼 있던 질환이 통증으로 발현되기 쉬운데, 대표적인 것이 척추분리증이다. 척추분리증이라는 질환명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중증 질환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로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이를 단순 요통으로 치부해 방치할 경우, 척추 불안정증이 심화되어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힘찬병원 신경외과 이동찬 센터장은 “척추분리증은 척추의 뒤쪽 연결 부위 일부가 분리된 상태를 의미하며,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해 젊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될 때 통증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근육과 인대가 척추를 지지해 큰 불편이 없지만, 분리된 부위에 변형이 생기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2026 제주지역 어민 간담회 성료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사업 ‘2026 제주 지역 어민 간담회’가 지난 21일 제주시 그랜드하얏트에서 개최돼 성황리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지역 넙치양식 어민을 비롯해 관계 부처, 연구기관, 현장 운영 주체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컨소시엄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김호열 사무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정동민 연구원, 제주도청 수산정책과 고경호 과장,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강봉조 원장, 제주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 김강웅 소장과 제주지역 넙치양식 어민 등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플랫폼 시연과 현장 적용 사례 설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활용 방식에 대해 다수의 질의와 의견을 제시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컨소시엄은 목포대·제주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부경대·명선해양산업㈜·케이웨어(KWARE)㈜·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KSPP)·㈜플렉싱크(Flexink) 등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기반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사업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단순 감기 아닌 ‘기흉’ 의심해야

젊고 건강해도 예고 없이 발생…조기 진단·신속한 치료 중요

겨울철 찬 공기와 큰 일교차는 호흡기 건강에 부담을 준다. 감기나 폐렴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기침이 잦거나 흡연, 격한 활동 이후 갑자기 가슴 통증이 발생했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기흉은 비교적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도 예고 없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기흉은 폐 표면에 생긴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가 새어나와 폐와 흉벽 사이 공간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폐가 제대로 팽창하지 못하면서 흉통과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새어나온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흉강 내 압력이 급격히 높아질 경우에는 심장과 대혈관을 압박해 반대쪽 폐까지 눌리는 ‘긴장성 기흉’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지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기흉은 초기에는 단순한 가슴 통증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공기 누출이 지속되면 호흡 기능 저하와 순환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기흉은 발생 원인에 따라 자발성과 외상성으로 나뉜다. 자발성 기흉은 다시 기존 폐질환이 없는 사람에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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