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보수진영 후보 간 2차 단일화 협의 종료를 공식 선언하며, 원칙과 절차를 강조한 선거 필요성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단일화는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수단이어야 하며, 그 과정 또한 상식과 원칙, 법과 품격의 범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협의 과정은 이를 충족하지 못해 더 이상 참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의 결렬의 배경으로 일부 지지자와 선거운동 관계자의 부적절한 언행을 지적했다. 정책 경쟁이 아닌 감정적 대립과 비방 중심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교육감 선거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주체들이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은 시민들에게 실망을 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후보의 공약이 교육 본연의 과제와 동떨어진 정치적 구호에 치우쳤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그는 “교육감 선거는 학생 성장과 기초학력, 교권과 학습권의 균형, 학교 안전 등 실질적 교육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정치적 색채가 강한 구호성 공약은 교육 리더로서의 책임과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단일화 과정의 법적·절차적 문제도 주요 이유로 제시했다. 이 예비
인천연구원이 일본 요코하마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내항 재개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인천연구원은 기획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도시 요코하마시의 도시공간정책 변화 및 특성 분석’ 연구를 통해 임해 도심 재생의 성공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요코하마는 인천과 역사적·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도시로, 항만 중심의 임해 도심을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요코하마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배경에는 196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대규모 도시개발 전략과 ‘미나토미라이21’ 프로젝트가 핵심 역할을 했다. 당시 요코하마시는 도쿄 의존형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립형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임해 도심 육성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6대 사업’은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됐다. 지하철망 구축과 고속도로 확충, 베이브리지 건설, 코호쿠 뉴타운 개발, 가나자와 임해도시 조성, 도심부 강화사업인 미나토미라이21 등이 포함되며, 대부분 1990년대에 완료됐다. 이 가운데 미나토미라이21은 현재까지 이어지며 요코하마 도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영종구청장에 출마한 홍인성 예비후보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겨우내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낙석, 도로 침하, 시설물 균열 등 다양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작은 관심과 사전 점검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고 안전을 우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영종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비전도 제시했다. 공항융합복합도시 건설을 비롯해 영상문화 K-콘텐츠 산업 인프라 확충, 인천해사전문법원 유치, UN 제5사무국 영종 유치 등을 통해 ‘평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설 구청의 안정적 정착과 행정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영종 트램’ 조기 착공을 통해 순환형 공공 마을버스 노선을 도입하고 환승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및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 공항철도 및 GTX-D 노선 추진을 통
학교폭력 사건이 점점 다양화•지능화되면서 가해 학생에게 내려지는 징계 조치와 이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활용한 사건이 많아지면서 실체가 충분히 규명되지 않아 과도하거나 부당한 징계가 내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학교폭력처분이의신청이나 학교폭력행정소송을 검토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폭력 사건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심의를 거쳐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 여부와 처분 수위가 결정된다. 학폭위가 내릴 수 있는 조치는 서면 사과, 접촉•협박•보복 금지, 교내봉사, 사회봉사, 특별 교육 이수 또는 심리 치료, 출석정지, 학급 교체, 전학, 퇴학 등으로 다양하다. 문제는 4호(사회봉사)처분 이상을 받게 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학업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진학, 대학 입시, 나아가 학생 스스로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특히 전학이나 출석정지 처분의 경우 즉각적인 학업 공백을 초래하고, 생활기록부 기재를 통해 학생의 진로 전반에 장기적인 불이익을 남길 수 있어 당사자와 학부모의 부담은 상당히 크다. 법무법인 테헤란 장유종 학교폭력전문 변호사는 “이러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신체 변화 중 가장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을 꼽으라면 단연 퇴행성 관절염이다. 무릎 관절은 평생 체중을 지탱하며 움직임을 담당하는 만큼 소모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무릎 통증을 노화의 당연한 과정으로 여기며 방치하거나 치료 과정이 복잡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곤 한다. 전문가들은 무릎이 보내는 미세한 신호를 놓치지 않아야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마모되면서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욱신거리거나 시큰한 느낌이 드는 정도에 그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이 뻣뻣해진다. 연골에는 신경 세포가 없기 때문에 통증을 느꼈을 때는 이미 마모가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무릎을 굽히고 펼 때 소리가 나거나 이유 없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많은 환자가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으면 ‘인공관절 수술’을 떠올리며 부담감을 느낀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구역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7일 “검단신도시가 단순 주거 중심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며 “신도시 내 계획된 ‘워라밸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 특별계획구역을 조기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부의 대표 신도시로 조성됐지만, 산업·업무 기능이 부족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당초 지구 지정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를 위해 5개 특화구역이 계획됐으며, 이 가운데 ‘워라밸빌리지’와 ‘스마트위드업’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워라밸빌리지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단지와 업무시설, 문화·체육·여가시설, 공원을 결합한 복합 생활공간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위드업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반 첨단기업과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및 기업지원 기능을 결합한 산업 특화구역으로 계획돼 있다. 그러나 해당 특화구역은 사업자 선정 지연과 토지
임대차 계약 종료 시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한다. 그러나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변호사를 통한 법적 자문을 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는 법률상담을 받아 전세금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세계약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동탄 법률사무소 미라클 김정찬 부동산전문변호사는 “전세보증금을 반환해달라고 했지만 돌려받지 못하게 되면서 급하게 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보증금반환청구소송을 진행하더라도 이사를 가기 전에 임차권등기설정을 반드시 해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차권 등기 설정은 임대차 계약 만료 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했을 때 세입자 권리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절차다. 임차권 등기 설정을 해놓게 되면 전세보증금을 못 받은 채로 이사를 가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그대로 유지할 수가 있다. 다시 말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갈 때도 이전 집에 거주했던 세입자로서 권리를 법적으로 인정받아야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임차권등기설정 시 우선 임대차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3월 26일 개강 예정이다. 다만 정원이 모두 모집될 경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연령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장년층은 물론,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심의 학습 방식으로 운영돼 이론 수업과 출석, 시험까지 비교적 부담을 줄인 형태로 진행되며, 별도의 오프라인 국가시험 없이 자격 취득 요건을 갖출 수 있어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 이수가 필요하다. 실습 과정 역시 학습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방 거주자의 경우 본교에서,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본원에서 실습을 자체적으로 지원해 실습 기관을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현장실습은 160시간으로 진행되며,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안은 무료 e-book 형태로 제공되며, 출석 역시 온라인으로 가능해 시간적 제약이 있는 직장인이나 중장년
비영리단체 위브릿지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과 협력하여 사회복지법인 경동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식사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동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브릿지는 경동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닭봉조림용 식재료와 안심 한우, 바지락살 등 아이들이 선호하면서 영양가가 높은 식재료를 전달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시설 내 조리 과정을 거쳐 닭봉조림, 소고기장조림, 바지락미역국 등 아동 맞춤형 식단으로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경동원 아동 33명은 보다 풍성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육류 위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받아 식단 구성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전했다.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는 신체와 정서 발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NGO단체 위브릿지는 아동과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을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협약 내용과 사업비 산출 근거를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청사 건립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혈세와 미추홀구의 미래 재정이 걸린 사안인 만큼 협약 내용과 사업비 산출 근거를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책임 있는 검증”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신청사 사업이 자신이 미추홀구청장을 지낸 민선7기 시절부터 추진됐던 장기 행정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신청사 건립은 민선7기 당시부터 추진해 온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만 지난 4년 동안 사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진전됐는지에 대해서도 구민들에게 솔직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4월 ㈜디씨알이(DCRE)와 총사업비 800억 원 규모의 신청사 무상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연면적 2만3081㎡로 계획됐던 신청사 규모가 실시설계 과정에서 2만5750㎡로 늘어나면서 약 2669㎡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사업비 증가 가능성과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