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어린이농부교실 1기–새콤달콤, 딸기 스마트팜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홍보관 등 농업교육시설 견학을 비롯해 도시농업체험포 관찰 활동, 딸기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농업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지역 초등학생과 유아(4세 이상)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농부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농업교육을 통해 시민과 농업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지난달 30일 전 세계 회원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국제 총지부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IWPG 본부 및 지부 직원 700여 명과 평화위원장 200여 명, 국내외 인사 200여 명 등이 참석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IWPG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평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비전과 핵심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전나영 IWPG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 40억 여성과 연대하는 글로벌 여성 평화 네트워크로서 모든 여성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쟁이 이어지고 국제 정세는 혼란스럽지만,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돼 각자의 삶에서 실천하고 연대한다면 지속 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우옥란 IWPG 자문위원을 비롯해 길 니세타스 비 비야리노 필리핀 레이테 사범대학교 총장, 기예르모 나바에즈 오소리오 멕시코 타바스코 후아레스 자치대학교 총장, 메를뤼트 카라카야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국제적 연대와 평화의 중요성을 강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배달·여가·문화생활 전반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년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포장 소비 증가와 야외·여가 활동 확대로 생활권 내 1회용품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는 실천형 정책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 주도의 일률적 보급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운영 경험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다회용기 보급·회수·세척·재공급 등 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공모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15일간이며, 총 사업비는 3억 5천만원이다. 이 가운데 보조금은 2억 8천만원, 민간 자부담은 7천만원이다. 인천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다회용기 운영 전반을 포함한 자율과제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과 시민 인식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인천시가 문학산 신년 산행을 통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각오를 다졌다. 인천시는 31일 문학산에서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원이 함께하는 올해 병오년 문학산 신년 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행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3급 이상 실·국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학역 인근 등산로에서 출발해 문학산 정상까지 함께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올해 병오년을 맞아 인천의 도약을 위한 신년 다짐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라며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공직사회의 청렴을 바탕으로 이
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영업시간 연장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장보기 편의와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나선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 기간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축산물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고, 시장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중점을 두는 한편, 안전·교통·환경 관리 전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농산물은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등 9개 품목 3,492톤을 공급하고,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537톤을 반입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물량으로, 설 제수용품과 명절 수요에 대응해 가격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시민들의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영업시간도 연장 운영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존 오후 3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늘리고, 정기 휴무일인 2월 8일과 15일에도 정상 운영해 명절 전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설 연휴 이후인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휴업하며, 20일부터는
인천시는 오는 2월 2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올해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관계자와 활동가, 일반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인천시와 군·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주요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제3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자치와 연대로 성장하는 인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이 시민의 일상과 도시문화 속에 지속적으로 정착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시가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홍보 ▲세대 공감 ▲마을길 잇기 ▲기타 주민제안 등 5개 유형의 기획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마을지원활동가 운영, 역량 강화 교육, 공론장 운영, 성과공유회 등 마을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주요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군·구별 일반형 공모사업과 마을 공간 조성·활성화 사업, 지역 특성을
인천시가 설 연휴를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올해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에는 약 38만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된다. 인천시는 특정 기간에 성묘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방문 시간과 이동 수단 분산을 통한 혼잡 완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개방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사전 성묘와 온라인 성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지난해 설 명절에 약 2만 건이 이용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온라인 차례 지내기, 고인 사진·영상 갤러리, 유가족 메신저, 고인 위치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누
인천본부세관이 대규모 위조 명품 판매조직을 적발하고 가상화폐 범죄수익을 환수한 공로를 인정해 이도건 주무관을 ‘1월의 인천본부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이도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1,200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판매해 온 쇼핑몰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하고, 범죄수익으로 취득해 하드월렛에 은닉한 5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관세청 최초로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사는 위조상품 범죄와 가상자산을 연계한 새로운 수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관세범죄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됐다. 통관검사 분야에서는 과수화상병 전염 우려가 있는 수입금지 중국산 사과나무 묘목 등 8만여 점을 적발해 국민 건강 보호와 과수 농가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초롱 주무관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심사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수입자동차업체의 부품 비정상 이전가격을 적발하고, 280억 원대의 관세를 불복 없이 신속히 추징해 행정 효율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유재옥 주무관이 선정됐다. 권역내 세관 분야에서는 매각처분 보류 종료를 앞두고 경영 위기에 처한 업체에 대해 법
인천시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군·구 담당자, 지역 내 농협 병해충 관련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인천 지역의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진단했다. 아울러 주요 병해충별 맞춤형 방제 대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는 주요 병해충과 외래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협의체로, 병해충 발생 현황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강수량 변동 폭도 클 것으로 전망되면서, 월동 해충의 생존율 증가와 병해충 발생 시기 조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1~2주 앞선 선제적 예찰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영종국제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도서 기증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 중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도서관’ 실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영종국제도서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책은 아니지만 여전히 가치 있는 도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정의 서가에 잠들어 있는 책을 이웃과 나누며, 도서관을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의 공유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증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일반 도서로, 문학 분야를 비롯해 인문·과학 서적, 아동·청소년 도서 등이 포함된다. 다만 훼손이 심한 도서와 문제집, 수험서, 참고서, 논문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종국제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은 뒤 지정된 방법에 따라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 자료 선정 기준에 따라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장서로 활용되거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