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본격 육성하며,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6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인천이 보유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을 통한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전문 인재 양성, 수소산업 정책 홍보, 기술 동향 및 정보 공유 등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천은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시작해 현재 설비용량 기준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거점 도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프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
인천 최초의 하천복원 사업인 굴포천 자연생태하천이 완공되며, 도심 속에서 사라졌던 물길이 시민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인천시는 17일 부평구 굴포천 일원에서 굴포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열고, 복원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지역 시의원, 차춘택 부평구청장,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굴포천 복원사업은 지난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복개되며 콘크리트 구조물로 덮였던 하천을 걷어내고, 자연형 생태하천과 시민 친화적 수변공간으로 되살린 인천 제1호 하천복원사업이다.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시민의 휴식과 여가, 생태가 공존하는 도심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복원 구간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총 1.5㎞로, 총사업비 666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 6월 착공했으며, 약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시민이 걷고 머물며 쉴 수 있는 친수·생태 공간으로 완성됐다. 인천시는 사업 초기인 지난 2017년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추진
허리 통증은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까지 겪는 중장년층에게는 더욱 흔하게 발생한다. 허리 통증의 원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다. 이 질환은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충격 흡수 장치인 추간판, 즉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디스크는 처음에는 가볍게 느껴지던 허리 통증이 점차 만성화되거나, 엉덩이와 다리까지 저릿한 통증이 내려오는 방사통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가양동 허리통증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은 단순한 근육통을 넘어, 다리 저림, 감각 이상, 심하면 근력 약화나 보행 시 불편감까지 동반할 수 있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와 함께 잘못된 자세, 부족한 운동, 비만 등 생활 습관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심해질 때만 병원을 찾거나, 단순히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디스크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고, 방치하면
병원 마케팅 전문 기업 와이더뷰티가 독립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을 위한 '미니 MS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이더뷰티가 10여년의 노하우를 담아서 준비한 이 서비스는 기존의 병원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원 의사들에게 필요한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정교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더뷰티 강예진 대표는 “최근 의료계에서는 독립 개원을 선택하는 의사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진료 역량은 뛰어나도 병원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경험・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존 MSO 서비스는 높은 비용 부담과 획일적인 서비스 구조로 인해 소규모 개원하는 의사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더뷰티의 '미니 MSO'는 이러한 개원 의사들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다. 개원 전 상권분석부터 브랜드 구축, 마케팅 전략 수립, 병원 운영 및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구축, 개원 후 지속 관리까지 병원 성장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MSO가 놓치기 쉬운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컨설팅하며, 합리적인 비용 구조로 초기 개원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국가데이터처의 ‘2015~2023년 인구동태패널통계’에 따르면,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가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해 ‘결혼·출산 페널티’에 대해 조사해 공개했다. (오픈서베이,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 미혼남녀 500명(2539세 남녀 각 250명)의 응답자중 54.4%는 ‘결혼 페널티’가 ‘존재한다’, 45.6%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85%는 ‘차일드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출산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에 동의한 비율이 높았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 비율은 15%였다. 결혼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50%, 여성 58.8%였고, 차일드 페널티가 존재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77.2%, 여성 92.8%였다. 성별과 관계없이 결혼보다 출산·양육이 더 직접적인 불이익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출산의 부담은 여성이 더 직접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동의 비율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대출 요건 완화’ 등 정책이 혼인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지 물은 결과, ‘약간 도움이 될 것 같다(45%)’, ‘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청렴경영 체계 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5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부패 위험 식별과 평가, 통제 절차 수립, 임직원 교육, 내부심사, 제보 및 조사체계 등 부패방지 역량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당 기준에 따라 제도와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경영 체계를 구축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내부 규정 정비, 부패위험성 평가, 임직원 대상 교육, 내부심사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사업 공모와 선정, 집행·정산 절차는 물론 예산·계약·인사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통제 기준을 강화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ISO 37001 심사팀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며, 인권 중심 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통틀어 전국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6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 구축 수준과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인권리스크 관리 및 개선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다. 화성특례시는 인권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인권경영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제도를 표준화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권리스크 평가를 실시해 왔다. 또한 자체 내부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는 등 행정 전반에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해 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심사팀은 화성특례시가 민원과 내부 제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권침해 사례를 상시 접수·관리하고, 피해자 보호 절차를 정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민원개선팀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해 변호사의 법률적 조력을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체적 폭력보다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메신저를 통한 모욕 등 정서적 피해가 중심이 되며, 사안의 경중을 판단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변호사의 조기 개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는 단순 지도 수준을 넘어 생활기록부 기재, 전학 등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의 진술 실수나 대응 지연은 가해·피해 여부와 무관하게 불리한 판단을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초기 단계부터 법률 전문가의 시각으로 사건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무법인 이든 양지현 대표 변호사는 “학폭위 절차 전반을 분석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기 쉬운 쟁점을 짚는 것이 주용하다. 사실관계 정리, 증거 선별, 의견서 작성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과도한 징계를 예방하거나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폭력은 감정으로 대응할수록 상황이 악화되기 쉽다. 학생의 진술 하나, 자료 제출 하나가 장래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법률적 판단을 바탕으로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 또한, 피해
올해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사법월간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개인회생 신청은 12만 38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10만 8362건)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작년 11~12월 접수 건수(각 1만1146건, 9991건)를 감안해도 올해 개인회생 신청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개인파산 신청도 3만 3752건으로 전년(3만 3550건) 대비 0.6% 늘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고,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개인회생이나 파산과 같은 채무조정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20대와 30대 등 청년층에서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회생법원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회생절차가 1만840건 개시됐는데 이 중 30대 이하 비중이 26.9%였다.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청년층인 것이다. 채무조정으로도 빚을 청산하기 어려워 개인파산을 택하는 2030도 많아지는 추세다. 청년층 개인회생이 증가한 배경에는 최근 가상 화폐, 주식 투자 등 경제활동 영역 확대가 꼽힌다. 사회 첫발을 디딘 후 무리하게 대출을
인천시가 정부 주관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개를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지역 내 사회보장 전반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시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반영해 정책 목표와 실행 과제를 제시하는 핵심 계획이다.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 수립 이후 실행, 성과 관리,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시·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