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인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인천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영·부설주차장 22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시민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주차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 반드시 증명서를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차·저공해 차량과 동일하게 차량번호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차 시 요금이 즉시 감면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자녀 가정 자동 감면 서비스도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가 출차 과정에서 증빙서류 제시나 감면 호출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출구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동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불편을 겪었던 감면 대상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주차 서비스 확대와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뿌리기업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교통비를 지원한다. 인천TP는 25일 인천시와 함께 올해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정착지원)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중소·중견 뿌리기업에서 올해 3월 25일 이후 새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다.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 거주지와 관계없이 월 2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9개월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액 5억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관련 법률이나 인천TP 분류코드에 따라 뿌리기업으로 인정돼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요건과 구비 서류는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TP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정착지원 제도를 통해 청년 근로자의 주거·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은 제80회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22일과 25일 양일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故 황경수 지사는 1919년 4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남 청양군 정산·목면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돼 태형 90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또 故 김창환 지사는 같은 해 4월 5일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정산시장에서 벌어진 만세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돼 태형 70도를 선고받은 것으로 밝혀져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최은진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는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포상 발굴과 더불어 후손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수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직무대리 최민환)는 25일 신중년특화과정 전기기초 직종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만 40세 이상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 수요 증가에 맞춰 개설됐다. 교육은 25일부터 300시간 동안 전기실무, 전기응용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55명이 입학했다. 인천캠퍼스는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신중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며 “역량 개발을 통해 사회 속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5일 특수용접 기반 로봇용접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과정으로, 지역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복아크, CO₂, 가스텅스텐아크, 로봇용접 등 전문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한 뒤 채용까지 연계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진행된다. 이날 입교식에서 김성곤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 “무더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기술 습득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숙련된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해당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인천 지역 내에서 용접 기능인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지역 재직근로자를 위한 주말 향상훈련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용접, 기계(CAM), 공유압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부터 인천 서구 검단초등학교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M6660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M6660번 노선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직행하며, 초기에는 차량 4대를 투입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증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선 개통으로 검단 주민들은 서울 서남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근로자들의 통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신강교통 차고지에서는 M6660번 개통식이 열렸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인천시 및 서구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노선 출발을 축하했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내에 영종·송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신규 2개 노선 개통도 준비 중이다. 운수업체가 차량 확보 등 운송 개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M6660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은 검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4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를 거치며 주민, 전문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경관개선 사업은 약 20년간 운영돼 온 바닥분수를 철거하고, 해당 공간을 보행로와 휴식·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열린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과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0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 남광장은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대표 어항인 삼목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진입도로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19일 삼목항 어촌계 주민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진입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어항 활성화를 위한 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일 열린 삼목항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삼목항은 영종도 북측 해안도로(영종해안북로)와 인접해 있으나 직결되지 않아 공항동로와 삼목선착장지하차도를 거쳐 우회해야 진입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어항 침체와 더불어 차량 병목현상 등 이용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특히 삼목선착장지하차도 진입로가 협소해 관광객과 차량이 몰릴 경우 혼잡이 심각하다며, 진입로 직선화 등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진입도로 직결은 교통안전 측면에서 난점이 있다”며 “향후 공항 확장 사업과 연계한 도로체계 개편 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전북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25일 여성 조합원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조직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영농활동에 지친 여성 조합원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근 영화관을 방문해 단체 영화 관람을 함께하며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산농협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조합원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문화교실, 주부대학, 늘푸른대학 등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병철 조합장은 “더위 속에서 농사일로 고생하는 여성 조합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8개 분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토론회를 통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토론회는 기획재정, 시민안전, 환경해양, 교통건설, 글로벌도시, 문화소통, 보건가족 등 8개 분과위원회별로 진행되며, 각 분과위원회와 관련 부서가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예산과 주요 추진사업 현황, 2026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정책사업 소개, 전문 패널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대면 토론과 온라인 생중계(유튜브)가 병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자의 경우, 토론회 당일 접속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또한 토론회 주제 발표 자료는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시민들의 사전 질문도 접수해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